3과목 · 사회통계·4장
가설검정
유의수준과 p값, 제1종·제2종 오류와 검정력, 양측·단측검정, t검정의 종류를 다룹니다.
검정의 절차
- H₀와 H₁ 설정
- 유의수준 α 결정 (통상 0.05)
- 검정통계량 계산
- 기각역 또는 p값과 비교
- 판단
유의수준과 p값
- 유의수준 α: 영가설이 참인데도 기각할 위험을 얼마까지 감수할지 미리 정한 기준
- p값: 영가설이 참일 때, 관찰된 것만큼 극단적인 결과가 나올 확률
판단 규칙: p < α → H₀ 기각
p값은 "영가설이 참일 확률"이 아닙니다. 이 오해가 가장 많이 출제됩니다. p값은 H₀를 가정한 조건부 확률입니다.
제1종 오류와 제2종 오류
| H₀가 참 | H₀가 거짓 | |
|---|---|---|
| H₀ 기각 | 제1종 오류(α) | 옳은 결정 (검정력 1−β) |
| H₀ 기각 못함 | 옳은 결정 | 제2종 오류(β) |
- 제1종 오류: 없는 효과를 있다고 함 (α, 유의수준)
- 제2종 오류: 있는 효과를 못 찾음 (β)
- 검정력(power) = 1 − β: 실제 차이가 있을 때 그것을 잡아낼 확률
α와 β의 관계
- α를 낮추면(0.05 → 0.01) β는 커집니다. 둘은 상충합니다.
- 표본크기를 늘리면 α를 유지하면서 β를 줄일 수 있습니다 → 검정력 향상
검정력을 높이는 방법
- 표본크기 증가
- 효과크기가 클 때 (연구자가 통제 못함)
- 측정오차 감소(신뢰도 높은 도구)
- α를 완화 (권장되지 않음)
- 단측검정 사용(방향이 명확할 때)
양측검정과 단측검정
- 양측: H₁ "차이가 있다(≠)". 기각역이 양쪽에 α/2씩
- 단측: H₁ "크다(>)" 또는 "작다(<)". 기각역이 한쪽에 α 전부
같은 α에서 단측이 기각하기 더 쉽습니다(검정력이 큼). 다만 방향에 대한 이론적 근거가 있어야 하며, 결과를 보고 나서 단측으로 바꾸는 것은 부적절합니다.
t검정의 종류
| 검정 | 상황 | 자유도 |
|---|---|---|
| 단일표본 t검정 | 표본평균 vs 알려진 모평균 | n − 1 |
| 독립표본 t검정 | 서로 다른 두 집단의 평균 비교 | n₁ + n₂ − 2 |
| 대응표본 t검정 | 같은 대상의 사전–사후 비교 | n − 1 |
사전–사후 설계에는 반드시 대응표본을 씁니다. 독립표본을 쓰면 개인 내 상관을 무시해 검정력을 잃습니다.
독립표본 t검정 전에 **등분산 검정(Levene)**을 하고, 등분산이 아니면 Welch 보정을 사용합니다.
통계적 유의성과 실질적 중요성
표본이 매우 크면 아주 작은 차이도 통계적으로 유의해집니다. 그래서 p값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효과크기(Cohen's d, η², r)와 신뢰구간을 함께 봅니다.
"통계적으로 유의하다 = 실질적으로 중요하다"는 틀린 진술입니다.
다중검정 문제
같은 자료에 여러 번 검정하면 제1종 오류가 누적됩니다. α = 0.05로 20번 검정하면 우연히 하나는 유의해집니다. 본페로니 보정(α ÷ 검정 횟수) 등으로 조정합니다. 세 집단 이상 비교에 t검정을 반복하지 않고 분산분석을 쓰는 이유가 이것입니다.